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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은영 기자
  • 방송
  • 입력 2011.08.02 09:43

‘결미다 2’행복한 유부돌 노유민, 둘째아기 초음파 사진 공개

최근 둘째 아기 소식으로 관심을 모은 행복한 유부돌 노유민이 아기 초음파 사진을 최초로 공개한다.

SBS플러스와 SBS E!TV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스타부부의 추억 만들기 대작전 <결혼은  미친짓이다>에서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공개한 노유민, 이명천 부부가 뱃속의 둘째 아이 초음파 사진을 공개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노유민은 둘째 아이의 임신을 <결혼은  미친짓이다>를 통해 알린 후 아내 명천을 간호하고 딸 노아를 돌보는 등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절대 안정이 필요한 아내는 침대에 누워있어야 해서 유민은 홀로 노아에게 분유 먹이기, 자장가 불러주며 재워주는 등 아빠로서의 모습을 선보였다.

그러나 이내 잠에서 깬 노아와 놀아주기 위해 셀카 찍기에 도전했으나 칭얼대는 바람에 부녀간의 커플 사진을 찍지를 못했다. 노아를 달래며 유민은 “부부가 같이 애를 키울 때도 힘들었는데 오늘 혼자서 애를 돌보려니 정말 힘들다”며 육아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또한 침대에서 안정을 취해야 하는 아내를 위해 죽을 사와서 입에 떠먹여 주며 “나같은 남편이 어딨어?” 라고 묻고 명천 역시 “그러게. 자기 하는 거 보니까 (나중에 아프면)내가 다 수발 들어줄게”라며 유민에게 고마움을 표출했다.

그리고 부부는 뱃속에 있는 둘째 아이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아직 태아인데도 코가 정말 오똑하다”, 아내의 배를 쓰다듬으며 “엄마 뱃속에서 무럭무럭 자라서 나와라. 제발 달수(10개월) 다 채워서 나와라. 사랑한다” 라며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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