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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사회
  • 입력 2014.07.10 08:55

'이유비 친부' 임영규, 택시 '무임승차'로 즉결심판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서울 강북경찰서는 택시비를 내지 않은 혐의로 탤런트 임영규(58)를 즉결심판에 넘겼다.

임영규는 10일 새벽 3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택시를 타고 4시 30분께 강북구 인수동에서 내리며 택시비를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 과거 KBS '여유만만'에 출연했던 임영규 (해당 영상 캡처)

그가 내지 않은 택시비는 24,000원 가량으로 택시비를 두고 기사와 언성을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임영규는 1980년 MBC 1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83년 MBC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배우 이유비의 부친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그는 2007년에도 술값 83만 원을 내지 않은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입건된 바 있으며, 지난해에도 나이트클럽에서 술을 마시고 술값 60만 원을 지불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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