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걸스데이가 데뷔 4주년을 맞는 소감을 전했다.

걸스데이 멤버들은 9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힘든 일과 기쁜 일이 항상 교차할 때 제일 먼저 생각나는 분들이 우리 팬 여러분이랍니다. 앞으로 오래도록 걸스데이로 활동하며 받은 사랑 다 돌려드릴게요"라며 4주년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또한 멤버 각자의 사진과 함께 '데뷔 4주년'을 맞아 소감을 밝히며 '걸스데이가 5살이 되는 것'을 기념해 케익을 나눠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소진은 "딱 7월 9일에 팬들이 불러주는 '생일 축하합니다'를 들으며 5살맞이 열심히 할게요"라고 전했으며, 혜리는 "우리 언니들, 오늘도 내일도 그 다음날도 변함없이 사랑해요. 4년 동안 매일매일 함께 했던 것처럼 앞으로도 평생 함께해요"라며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민아와 유라는 함께 케익을 먹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나도 케익 먹었는데 맛있게 먹지 못했나봐요. 난 안 찍혔어..", "아이 맛있어. 4주년이니 맛있게 먹어야지. (이혜리가 이렇게 생겼지만 이혜리가 올리라했음)"이라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걸스데이는 신곡 '달링'의 티저를 공개했으며, 오는 14일부터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