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닥터 이방인'이 시청률 1위를 유지하며 종영한 가운데 '트로트의 연인'은 시청률 1%가 상승했다.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은 전국 시청률 12.7%, 수도권 시청률 14.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유지하며 종영했다.

지난 5월 5일 첫 방송을 시작한 '닥터 이방인'은 평균 시청률 11.7%(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 기준)를 기록했으며 자체 최고시청률은 5월 19일 방영한 5회로 시청률 14.0%를 기록했다.

'닥터 이방인'과 같은 시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은 8일 방영한 6회에서 전국 시청률 7.2%, 수도권 시청률 7.4%를 기록하며 전날 대비 1% 가량 시청률이 상승했다.

한편, 8일 방송분에서 전국 시청률 9.5%, 수도권 시청률 10.3%를 기록한 MBC 월화특별기획 '트라이앵글'이 '닥터 이방인'이 종영한 뒤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할까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