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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병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4.07.08 15:25

김준호 김대희 '두 남자의 특급찬양' MC 발탁, 방송 최초로 맞대결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15년 절친, 김준호, 김대희가 방송 최초로 맞대결을 펼친다.

tvN 신규 예능 프로그램 '두 남자의 특급찬양(이하 특급찬양)'에서 MC로 발탁돼, 승패를 놓고 편을 나누어 입담 경쟁을 펼친다.

특급찬양은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처럼 선택하기 애매한 두 가지 핫이슈 중 최고를 선정하기 위해 입담 대결을 펼치는 연예계 신개념 배틀쇼로 매회 다양한 주제의 2가지 핫 아이템을 놓고 두 MC가 각각 반대편에 서서 찬양 대결을 벌인다.

▲ tvN '두 남자의 특급찬양 MC로 발탁된 개그맨 김준호와 김대희 (코코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15년 우정의 '개그콘서트' 동기 김준호, 김대희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MC 맞대결을 펼칠 것으로 알려져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CJ E&M 전수연 담당 PD는 "지난 7일 첫 녹화장에서는 최대한 많은 방청객의 표심을 잡기 위한 김준호, 김대희 두 MC의 대결이 후끈 하게 펼쳐 쳤다"며 "15년 개그콤비가 벌이는 살벌하고 유쾌한 편파 찬양 대결이 큰 웃음을 선사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준호는 '인간의 조건', '1박2일' '개그콘서트-닭치고'등 다방면에서 전성기를 누리고 있고, 김대희는 '퀴즈쇼 사총사', '개그콘서트-쉰밀회'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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