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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병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4.07.08 09:50

'트로트의 연인' 정은지,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열창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트로트의 연인'에 출연 중인 정은지가 '날 위해 울지 말아요'라는 가사로 시작하는 곡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를 열창하며 시청자들을 감동시켰다.

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5회에서는 극중 TV프로그램 '서바이벌 명곡'에 출연한 춘희(정은지 분)과 수인(이세영 분)이 경합을 벌이는 내용이 그려졌다.

▲ 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5회에서 최춘희(정은지 분)가 무대에 오르는 장면 (해당 방송 캡처)

이날 춘희는 갑작스레 연습곡이 아닌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으로 무대에 오르게 됐고, 악보를 볼 줄 모르는 춘희를 위해 준현(지현우 분)이 직접 노래를 불러주며 연습을 해 잔잔한 감동을 주더니 무대에 오른 춘희의 열창에 큰 감동을 전했다.

춘희는 애잔하게 "날 위해 울지 말아요~"라며 노래를 시작했고 "애타게 기다리지 말아요~ 사랑은 끝났으니까~"라는 가사에서 에이핑크 메인보컬다운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한편, 트로트의 여왕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는 최춘희, 정은지의 모습이 그려지는 KBS 2TV '트로트의 연인'은 매주 월, 화요일 저녁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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