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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14.07.08 09:38

황선홍 딸, '이겨'라는 예명으로 데뷔 '에아(Ye.A) 멤버'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포항스틸러스 황선홍 감독의 딸, 황현진 양이 아이돌로 데뷔한다.

지난 7일 황선홍 감독의 딸로 유명한 황현진의 소속사 키로이컴퍼니는 '이겨'라는 예명으로 데뷔하는 그녀의 사진을 공개했다.

▲ 황선홍 감독의 딸로 유명한 이겨(본명 황현진) (키로이컴퍼니 제공)

이겨는 8인조 신인 걸그룹 예아(Ye.A)의 멤버로 데뷔하며 이에 대해 소속사는 "황선홍 감독의 딸로 유명세를 치른 이겨는 현재 가요계 정식 데뷔를 앞두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겨와 함께 걸그룹 예아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겨는 영어와 일본어에 능통할 뿐 아니라 꾸준한 트레이닝으로 댄스와 보컬 실력까지 갖춘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황선홍의 딸 이겨가 속한 그룹 '예아'는 오는 18일 데뷔 앨범을 공개하고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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