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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병준 기자
  • 사회
  • 입력 2014.07.03 12:56

서세원과 별거 중인 서정희, 50대 남성에게 5억 원 사기 혐의로 피소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서세원의 부인 서정희가 5억 원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지난 1일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서정희의 지인인 50대 남성이 서 씨에게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두 차례에 걸쳐 총 5억 원을 빌려줬으나 돌려받지 못했다고 신고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 SBS '한밤의 TV연예' 6월 11일 방송 영상 캡처

서정희는 지난 5월 남편 서세원과의 말다툼 도중 서세원이 자신을 밀치는 등 폭행을 가했다며 법원에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으며 이후 별거 중으로 미국으로 출국해 체류하고 있는 상황.

서정희를 고소한 고소인은 서정희가 채무 정산 의지를 보이지 않은채 전세금 20억 원대의 오피스텔을 처분하고 돈을 챙겨서 미국으로 출국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 6월 1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의해 극비리에 입국했으며 서세원에 대한 질문에 묵묵부담으로 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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