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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병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4.07.03 10:43

정은지 '고추' "인생살이가 고추보다 맵다 매워"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트로트의 연인' 정은지가 부른 노래 '고추'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에서 자살을 하려는 장준현(지현우 분)이 최춘희(정은지 분)가 부른 '고추'를 들으며 뜻을 거두는 장면이 방송됐다.

▲ 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에서 정은지(최춘희 역)가 '고추'를 부르는 장면 (해당 영상 캡처)

해당 장면과 더불어 그동안 '트로트의 연인'에서 계속 보여준 정은지가 부른 '고추'의 공감가는 가사가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

특히, '트로트의 연인' 1회 말미와 2회 초반에 방송된 정은지의 '고추' 오디션 무대는 긴장감으로 노래를 부르지 못하던 춘희가 가족들의 모습에서 용기를 얻고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는 장면으로 노래를 부르는 춘희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그녀가 큰 인기를 얻게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한편, '고추'는 2005년 발매된 유지나의 2집 '쓰리랑' 수록곡으로 유지나의 히트곡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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