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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방송
  • 입력 2011.03.02 07:47

박신양-김아중 오늘 포옹한다

 
뜨거운 관심과 화제 속에 수목극 1위를 수성하고 있는 SBS 새 수목드라마 <싸인>(제작 골든썸. 아폴로픽처스 | 극본 김은희 장항준 | 연출 김형식 김영민 | 방송 SBS | 형식 20부작)의 박신양-김아중이 뜨거운 포옹 스틸이 공개됐다.

오늘(2일) 방송될 <싸인> 17회에서 박신양(윤지훈 역)과 김아중(고다경 역)의 포옹씬이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꺼져 종결자’ 박신양은 이날 김아중과의 포옹씬 촬영을 두고 “코다경, 지훈의 품 속으로 꺼져버리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박신양과 김아중은 <싸인>의 공식 ‘꺼져 커플’. 극 초반부터 좌충우돌하면서도 자신을 멘토로 여기는 김아중에게 항상 ‘꺼져’를 연발해온 박신양 덕분에 두 사람은 ‘꺼져 커플’이라는 특별한 애칭과 함께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성별을 초월한 존경과 신뢰로 쌓은 인생의 멘토이자 사제관계를 형성해온 ‘꺼져 커플’ 박신양-김아중의 포옹은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번 포옹 장면이 <싸인>의 첫 사건이자 마지막 사건이 될 ‘아이돌스타 살인 사건’을 둘러싼 숨막히는 진실공방의 가운데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과 호기심을 더하고 있는 것. 또한, 박신양과 김아중의 포옹이 국과수 한복판에서 이뤄졌다는 점에서도 팬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해석이 나오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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