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가수 아이유와 김창완이 27일 방송된 KBS 2TV 가요 프로그램 ‘뮤직뱅크’를 통해 ‘너의 의미’ 무대를 방송 최초로 예고한 가운데, 대기실에서 촬영한 훈훈한 인증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은 27일 오후 사이트 내에 개설된 아이유 아티스트 채널을 통해 (http://www.melon.com/artist/timeline.htm?artistId=261143) ‘뮤직뱅크’ 대기실에서 촬영한 아이유, 김창완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아이유와 김창완은 다정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창완은 푸근한 아빠미소를 지으며 아이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으며, 아이유 역시 기분 좋은 웃음으로 화답했다.

두 사람은 27일, 2014년 상반기 결산 특집으로 진행된 ‘뮤직뱅크’에 출연, 지난 5월 발매된 아이유의 스페셜 리메이크 미니앨범 ‘꽃갈피’ 수록곡인 ‘너의 의미’를 함께 부르며 역사적인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한편, 아이유의 스페셜 리메이크 미니앨범 ‘꽃갈피’ 수록곡인 ‘너의 의미’는 김창완이 속한 밴드 산울림의 곡으로 지난 1994년 발표됐으며, 실제 김창완이 아이유의 앨범 피처링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