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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유용선 기자
  • 패션
  • 입력 2011.07.28 19:32

모델 겸 배우 배정남 보디가드 속옷 광고 찍는다

 

패션모델 겸 영화배우 배정남이 보디가드 속옷 모델로 기용돼 화제다.

 

소속사 디비씨홀딩스 측은 “한국을 대표하는 모델 중 한 명으로서 패션 스타일뿐만 아니라 멋진 복근 몸매로도 숱한 이슈를 낳았던 배정남이 데뷔 후 처음으로 보디가드의 속옷 모델로 활약하게 됐다”고 밝혔다.

 

코미디언 주병진이 사업을 시작한 것으로 유명한 보디가드는 당대 최고의 몸매 소유자들을 속옷 모델로 발탁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배정남과 최여진 커플 이전에는 첫 번째 남녀 모델 커플로 주진모와 이시영이 활약한 바 있다.

 

배정남을 모델로 기용한 보디가드 관계자는 “젊은 남성들의 대표 워너비 스타로 손꼽히는 배정남과 당당하고 늘씬한 몸매를 소유한 최여진의 이미지가 건강한 몸을 위한 속옷인 ‘보디가드 MW’와 잘 어울린다”며 “자사 브랜드는 물론 대한민국 대표 속옷모델 커플로 좋은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속옷 광고 촬영은 오는 29일 진행될 예정이며, 화보는 8월 중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재 배정남은 남성쇼핑몰 레이건을 운영 중이며, 영화 촬영에 한창이어서 눈코뜰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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