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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병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4.06.26 23:48

FIFA, '핵이빨' 수아레즈 중징계 'A매치 9경기 출장정지 + 4개월 선수활동 금지'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이탈리아의 키엘리니를 물어 뜯은 우루과이의 수아레즈가 피파로부터 'A매치 9경기 출장정지'와 '4개월 선수활동 금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지난 25일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우루과이와 이탈리아의 경기에서 이탈리아의 수비수 조르지오 키엘리니의 왼쪽 어깨를 물어 뜯은 우루과이의 루이스 수아레즈가 피파로부터 중징계를 받았다.

▲ 25일 발생한 수아레즈의 키엘리니 'Biting' 사건 패러디물(출처 페이스북 '여자라면 축구지')과 피파의 수아레즈 징계 공지(출처 피파 공식 트위터)

수아레즈가 받은 징계는 근래 보기 드물던 중징계인 'A매치 9경기 출장정지 + 4개월 동안 선수호라동 금지'로 지난해 소속팀 리버풀에서 첼시와의 경기에서 첼시의 이바노비치를 물어 뜯었던 사건까지 합상된 징계로 보인다.

한편, 피파는 공식 SNS를 통해 "DISCIPLINARY: Uruguay’s Luis Suarez suspended for 9 matches & banned for 4 months from any football-related activity(우루과이의 루이스 수아레즈가 A매치 9경기 출장정지와 선수활동 4개월 금지 징계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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