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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월드컵] 벨기에전 예상, '반드시 이길 수 있는 이유 3가지'
2014년 06월 26일 (목) 16: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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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준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대한민국의 16강 진출이 걸린 브라질월드컵 32강 조별리그 H조 마지막 경기, 벨기에와의 일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현재 한국은 1무 1패로 H조 4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우리가 벨기에를 꺾고 러시아가 알제리에게 승리를 거둔다면 16강 진출의 가능성은 열려있다.

   
▲ 브라질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골을 넣었던 장면 (중계 영상 캡처)

전 세계가 '한국은 벨기에의 상대가 못 된다'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이 반드시 이길 수 있는 이유 3가지를 공개한다.

1. 벨기에 수비의 핵, 콤파니-베르마엘렌 결장

벨기에 수비의 핵이자 주전 중앙 수비수인 뱅상 콤파니와 토마스 베르마엘렌 두 선수 모두 한국과의 경기에 결장한다.

한국시간 26일, 벨기에의 마르크 빌모츠 감독은 한국과의 경기가 있기 하루 전 가진 공식 기자회견 자리에서 "한국전에는 뱅상 콤파니와 토마스 베르마엘렌이 뛰지 못한다"고 밝혔다.

   
▲ 27일 한국과의 경기에서 결장이 예고된 벨기에의 핵심 수비수 뱅상 콤파니와 토마스 베르마엘렌 (FIFA 제공)

콤파니는 이날 대표팀 훈련에 참여하던 중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부상 부위가 악화돼 훈련에서 제외됐다. 또한 베르마엘렌은 앞서 23일 열린 러시아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경기에 뛸 수 없다.

벨기에의 핵심 수비수인 뱅상 콤파니의 넓은 활동반경과 안정적인 수비능력,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위협적인 공격가담까지 보여주고 있는 세계 최정상급 선수다. 또한 베르마엘렌 역시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날에서 안정적인 수비로 정평이 나있으며 대표팀에서의 경기력 역시 '월드클래스' 임을 증명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 두 선수가 결장한다는 것은 한국에게 좋은 기회라는 뜻이다.

콤파니와 베르마엘렌이 빠지면 벨기에의 중앙 수비수는 다니엘 반 바이텐 정도만 실력이 괜찮을 뿐 나머지는 우리 공격수들이 공략할 수 있다. 다시 말해 박주영이나 손흥민을 1:1로 막을 수 있는 수비수들이 결장한다는 것은 '충분히 개인능력으로도 골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뜻이다. 게다가 김신욱의 큰 키를 활용하기에도 용이한 상황이다.

2. 16강 진출이 결정되고 방심하고 있는 벨기에

벨기에는 이미 27일 한국과의 경기 승패에 상관없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16강 진출을 확정한 벨기에는 가급적 독일을 만나지 않기 위해 조 1위를 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가장 강력한 라이벌인 러시아가 1무 1패로 조 3위에 머물고 있자 방심하고 있는 상황이다.

마지막 경기인 한국전을 남겨 놓고도 여유를 보이는 벨기에 선수들은 골프를 치며 여유를 즐겼다.

벨기에의 주전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벨기에 대표팀 선수들과 한가하게 골프를 치고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긴장을 풀기 위한 정신력훈련의 일환으로 볼수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한가해' 보이는 사진이다. 사진 속에는 쿠르트아로 보이는 사람과 벨기에의 미드필더 스테번 드푸르로 보이는 사람이 골프를 치고 있다.

   
▲ 벨기에의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벨기에 대표팀 선수들이 골프를 하고 있는 사진 (출처 쿠르투아 페이스북)

현재 상황들을 종합해보면 벨기에는 '분명' 방심하고 있다.

핵심 수비수들이 부상으로 결장해도 감독은 큰 걱정이 없다. 담담하게 "부상당해 못 뛴다"라고 말하고 끝이다. 콤파니와 베르마엘렌이 없어도 한국 쯤은 이긴다는 뜻일 것이다.

벨기에는 우리가 알제리를 얕봤던 것처럼 우리를 얕보고 있다. 일본에게 3:2로 패배했던 지난해 11월을 기억에서 지워버린 것 같다.

3. 대한민국 대표팀은 역사적으로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 강하다.

한국은 역사적으로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 강하다.

94년 미국월드컵 당시 한국은 마지막 경기인 독일을 상대로 2:2 무승부라는 엄청난 결과를 얻었다.

독일은 90년 월드컵을 우승한 '전대회 우승국'이었으며 세계적인 공격수인 위르겐 클린스만뿐 아니라, 로타어 마테우스, 안드레아스 묄러, 토마스 해슬러, 토마스 베르톨드 등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포진되어 있었다.

그러나 우리는 그런 독일을 상대로 2:2 무승부라는 값진 결과를 얻어냈다.

   
▲ 2002월드컵 포르투갈전 박지성의 골, 98월드컵 벨기에전 유상철의 골 (중계 영상 캡처)

98년 프랑스월드컵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멕시코에게 3:1 역전패, 프랑스에게 5:0 패배를 당한 한국은 마지막 경기인 벨기에를 맞아 부상투혼을 펼치며 1:1 무승부를 거뒀다.

다음 대회인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는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 포르투갈을 만나 박지성의 '전설적인' 제기차기 슛으로 1:0 승리를 거둔 바 있다.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는 오심이 난무하며 스위스에게 아쉽게 2:0 패배를 당했다.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는 첫 경기 그리스와의 승부에서 승리를 거둔 반면, 두 번째 경기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4:1 패배를 당했다. 마지막 3차전, 나이지리와의 경기에서 잘못하면 패배할 뻔했던 경기를 박주영과 이정수가 골을 기록하며 2:2 무승부로 16강 행을 확정 지었다.

이전의 월드컵을 되돌아 보면 한국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그동안 2번째 경기에서 실망적인 결과를 얻으면 마지막 경기의 결과가 좋다.

이제 12시간도 안 남은 대한민국의 경기를 전 국민이 응원하고 있다. 대한민국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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