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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용태 기자
  • 방송
  • 입력 2011.07.28 16:07

SBS 수목극‘시티헌터’ ‘꽃검사’이준혁의 화려한 부활!

‘시티헌터’ 종영 소감 전해!

 
“그림자를 두려워 말라. 그것은 가까운 곳에 빛이 있다는 뜻이다”

장렬한 죽음으로 ‘시티헌터’를 마무리한 ‘꽃검사’ 이준혁이 ‘시티헌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준혁은 SBS 수목극 ‘시티헌터’(작가 황은경, 최수진/ 연출 진혁, 홍종찬/ 제작 SSD)에서 서울지검 특수부 김영주 검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상황. 때로는 검사의 날카로운 추리력을 발휘하기도 하고 아버지를 향한 극한의 분노와 가슴 절절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반듯한 수트 차림으로 또박또박 대사를 읊는 이준혁의 모습에서 진짜 검사의 포스가 풍기는 등 이준혁은 ‘시티헌터’에서 완벽한 김영주의 모습을 드러냈다. 마지막 회를 앞두고 아쉬운 죽음을 맞이한 이준혁은 “첫 대본을 받아들고 설레였던 날들이 생각난다”고 회상했다.

이준혁은 “시티헌터를 촬영하는 내내 다른 것은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았다”며 “오로지 김영주로 살았고 김영주로 죽었던 시간들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준혁은 “시티헌터는 배우로서의 새로운 각오와 다짐을 가져다 주었던 터닝 포인트 같은 작품”이라며 ‘시티헌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준혁은 샤프하고 날카로운 이미지의 검사역을 표현해내기 위해 ‘시티헌터’ 촬영 전부터 7kg 이상의 체중 감량을 하며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특히 어려운 법률 용어들로 가득한 많은 양의 대사로 촬영 이외의 시간은 대부분 대사 연습에 몰두했을 정도로 이준혁은 ‘시티헌터’를 위해 에너지를 쏟아 부었다.

제작진의 한 관계자는 “정의를 수호하는 김영주처럼 이준혁 역시 촬영 시간에 늦는 법도 없이 늘 성실한 모습을 보였다”며 “우리 모두 영주의 죽음이 진짜로 가슴 아플 정도로 이준혁의 몰입이 대단했다”고 마지막 촬영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이준혁은 복잡 다단한 상황 속 김영주를 과장되지 않은 연기력으로 소화해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치밀한 퍼즐을 맞추듯 야무진 이준혁의 활약은 ‘시티헌터’의 이야기구조를 탄탄하게 완성시켰다. 여기에 ‘시티헌터’ 윤성(이민호)을 쫓아 아슬아슬하게 펼친 극적 대립과 친아버지 김종식(최일화) 명문재단 이사장과의 대립된 구조로 긴장감이 극대화되며 ‘시티헌터’의 재미를 부각시켰다.

그러면서도 이준혁은 눈앞에서 사고를 당한 아버지를 향해 절규 섞인 오열을 쏟아내기도 하고 장렬한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에도 윤성에게 진심이 담긴 사과의 뜻을 전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고뇌와 분노를 오가는 연기와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눈빛과 감정연기는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아내기에 충분했다.

마지막으로 이준혁은 “서울지검 특수부 검사 김영주입니다라고 말할 수 있었던 지난 4개월 동안 정말 행복했다”며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 함께 고생하신 스태프, 배우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했다.

한편, SBS ‘시티헌터’는 오늘 28일 목요일 밤 9시 55분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그림자를 두려워 말라. 그것은 가까운 곳에 빛이 있다는 뜻이다”

장렬한 죽음으로 ‘시티헌터’를 마무리한 ‘꽃검사’ 이준혁이 ‘시티헌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준혁은 SBS 수목극 ‘시티헌터’(작가 황은경, 최수진/ 연출 진혁, 홍종찬/ 제작 SSD)에서 서울지검 특수부 김영주 검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상황. 때로는 검사의 날카로운 추리력을 발휘하기도 하고 아버지를 향한 극한의 분노와 가슴 절절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반듯한 수트 차림으로 또박또박 대사를 읊는 이준혁의 모습에서 진짜 검사의 포스가 풍기는 등 이준혁은 ‘시티헌터’에서 완벽한 김영주의 모습을 드러냈다. 마지막 회를 앞두고 아쉬운 죽음을 맞이한 이준혁은 “첫 대본을 받아들고 설레였던 날들이 생각난다”고 회상했다.

이준혁은 “시티헌터를 촬영하는 내내 다른 것은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았다”며 “오로지 김영주로 살았고 김영주로 죽었던 시간들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준혁은 “시티헌터는 배우로서의 새로운 각오와 다짐을 가져다 주었던 터닝 포인트 같은 작품”이라며 ‘시티헌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준혁은 샤프하고 날카로운 이미지의 검사역을 표현해내기 위해 ‘시티헌터’ 촬영 전부터 7kg 이상의 체중 감량을 하며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특히 어려운 법률 용어들로 가득한 많은 양의 대사로 촬영 이외의 시간은 대부분 대사 연습에 몰두했을 정도로 이준혁은 ‘시티헌터’를 위해 에너지를 쏟아 부었다.

제작진의 한 관계자는 “정의를 수호하는 김영주처럼 이준혁 역시 촬영 시간에 늦는 법도 없이 늘 성실한 모습을 보였다”며 “우리 모두 영주의 죽음이 진짜로 가슴 아플 정도로 이준혁의 몰입이 대단했다”고 마지막 촬영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이준혁은 복잡 다단한 상황 속 김영주를 과장되지 않은 연기력으로 소화해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치밀한 퍼즐을 맞추듯 야무진 이준혁의 활약은 ‘시티헌터’의 이야기구조를 탄탄하게 완성시켰다. 여기에 ‘시티헌터’ 윤성(이민호)을 쫓아 아슬아슬하게 펼친 극적 대립과 친아버지 김종식(최일화) 명문재단 이사장과의 대립된 구조로 긴장감이 극대화되며 ‘시티헌터’의 재미를 부각시켰다.

그러면서도 이준혁은 눈앞에서 사고를 당한 아버지를 향해 절규 섞인 오열을 쏟아내기도 하고 장렬한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에도 윤성에게 진심이 담긴 사과의 뜻을 전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고뇌와 분노를 오가는 연기와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눈빛과 감정연기는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아내기에 충분했다.

마지막으로 이준혁은 “서울지검 특수부 검사 김영주입니다라고 말할 수 있었던 지난 4개월 동안 정말 행복했다”며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 함께 고생하신 스태프, 배우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했다.

한편, SBS ‘시티헌터’는 오늘 28일 목요일 밤 9시 55분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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