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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음악
  • 입력 2011.07.28 14:05

민경훈 ‘악몽’ 으로 후속곡 활동 돌입

 
올 여름 남성 솔로 가수의 맥을 지켜온 민경훈이 ‘악몽’ 으로 본격적인 후속곡 활동을 시작 한다. 

지난 6월, 1년 4개월 만에 정규 2집 ‘소풍’으로 컴백한 민경훈은 타이틀곡 ‘She (쉬)’의 활동을 성황리에 마치고, 팬들의 투표로 결정된 ‘악몽’ 을 후속곡으로 전격 결정해 28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민경훈의 후속곡 ‘악몽’은 히트 작곡가 이창현과 작사가 홍지유의 작품으로, 민경훈 특유의 강렬함이 느껴지는 이 곡은 보는 이들을 한번에 매료시킬 강렬한 무대 매너로 무장되어 선 보여질 예정이다. 또, 사랑했었지만 좋지 않게 헤어진 연인에게 직설적인 화법으로 풀어낸 가사가 눈에 띄는 곡이다. 

민경훈 소속사 관계자는 “후속곡 ‘악몽’으로 민경훈의 거칠고 시크한 파격적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민경훈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 할 수 있을 것” 이라며 “현재 민경훈은 앞으로 있을 콘서트 연습과 후속곡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후속곡도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 고 전했다. 

민경훈의 ‘악몽’ 라이브 무대는 28일 MNET 엠카운트다운, 30일 MBC 쇼!음악중심, 31일 SBS 인기가요에서 선 보일 예정이다. 

한편, 민경훈은 오는 9월 3일 토요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정규 2집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 ‘소풍’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티켓 예매 오픈 즉시 옥션 티켓과 예스24 공연에서 각각 예매율 1위, 2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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