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tvN  '잉여공주'(극본 박란 김지수 연출 백승룡)에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온주완이 생애 첫 착한 역할에 도전해 눈길을 끈다.

판타지 취업 드라마 '잉여공주'에서 ‘찌질한 취업 준비생’으로 변신하여 색다른 캐릭터로 안방극장 공략에 나서는 것.

극 중 온주완은 예술에 대한 깊은 조예를 가지고 있었지만 현실에 부딪혀 결국 취업 전선에 뛰어든 잉여스럽고 찌질한 취업준비생 현명 역을 맡았다. 현명은 예민하고 까칠하지만 떠나간 사랑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순애보적인 면모도 가진 반전 매력의 소유자.

특히, 온주완은 그 동안 출연 작품을 통해 선보였던 야비한 악역에서 탈피, 생애 첫 착한 역할을 맡아 색다른 캐릭터를 통해 코믹하면서도 유쾌한 면모를 발산할 예정이다.

이렇게 온주완이 새로운 장르의 드라마에서의 색다른 연기 변신으로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펼쳐 나갈 tvN 드라마 '잉여공주'는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3' 후속으로 편성되어 오는 7월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