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이천수가 결혼 후 생활에 대해 "글쎄.. 뭐랄까.."라며 입을 열고 아내와의 생활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이천수, 유상철 등이 출연해 한국 대표팀의 8강 진출을 기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날 MC들은 이천수에게 "결혼 후 체력은 괜찮나?"라고 묻자 이천수는 "글쎄.. 뭐랄까.. 조금씩 힘이 든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결혼도 했는데 아내가 챙겨주지 않느냐는 질문에 "좋은 걸 많이 해준다. 그런데 아직 신혼이다 보니까 좀 그렇다. 잘 알지 않나?"라고 토크를 19금으로 이끌고 나가 큰 웃음을 줬다.

한편, 현재 K리그 클래식 인천유나이티드 소속인 '현역' 이천수는 2013년 말 세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을 했으며 슬하에 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