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박병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4.06.24 08:05

첫 방송 '트로트의 연인' 시청률 5.8%로 시작, 동시간대 1위는 '닥터 이방인'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이 시청률 5.8%(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 기준)으로 시작했다. 동시간대 1위는 '닥터 이방인'이 차지했다.

23일 첫 방송을 시작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이 전국 시청률 5.8%, 수도권 시청률 6.3%로 첫 발을 내딛었다.

▲ 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KBS 제공)

첫 방송에서는 현대판 신데렐라 최춘희(정은지 분)가 샤인스타와의 인연을 만들게 되는 과정을 그린 '트로트의 연인'은 배우 지현우와 정은지, 신성록, 이세영, 손호준 등의 열연으로 뻔하지만 개성넘치는 장면을 많이 연출해냈다.

전작인 '빅맨'이 첫 방송에서 6.0%로 시작해 평균 시청률 9.3%, 마지막회 시청률 12.6%를 기록하며 끝으로 갈수록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것으로 볼 때 '트로트의 연인'의 첫 방송 시청률인 5.8%로 나쁘지 않은 수치로 보인다.

한편, '트로트의 연인'과 동시간대 방송하는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은 전국 시청률 11.9%, 수도권 시청률 13.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으며, MBC 월화특별기획 '트라이앵글'은 전국 시청률 7.5%, 수도권 시청률 7.7%를 기록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