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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음악
  • 입력 2011.07.27 12:58

임정희 ‘고딩레이디’ 변신! <늑대의 유혹> 첫 공연!

 
임정희가 뮤지컬 <늑대의 유혹>의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6일 무대에 오른 임정희는 심장을 울리는 가창력과 완벽한 연기로 새로운 뮤지컬 스타의 탄생을 알렸다.

특히 임정희는 tvN ‘오페라 스타’를 통해 ‘가창력 여신’임을 입증한 바 있어, 그의 첫 뮤지컬 공연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주인공 정한경 역을 맡아 상큼발랄한 여고생으로 변신한 임정희는 90년대부터 현재까지 아이돌의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해 큰 박수를 받았다.

공연을 관람한 팬들은 “뮤지컬 대 스타의 탄생!”, “역시 뚫어뻥 가창력!”, “고딩까지 소화하다니~ 방부제 먹은 피부!”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뮤지컬 <늑대의 유혹>은 오는 10월 30일까지 코엑스아티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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