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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스타데일리뉴스
  • 방송
  • 입력 2011.03.01 12:10

창민, 연희의 ‘돌쇠’가 되다?

여자들의 로망, 머리 감겨주기

SBS 새 월화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제작 ㈜삼화네트웍스 ㈜SM엔터테인먼트| 극본 장현주 서희정 | 연출 김철규 | 방송 SBS 월/화 PM8:50 | 16부작)의 여성팬들의 질투를 자극할 ‘돌쇠창민’ 특별 스틸 3종을 공개한다.

 

본격적으로 이연희 지키기에 나선 심창민! ‘핑크모드’ 형성할까?

오늘 방영될 <파라다이스 목장> 12부에서는 이연희(이다지 역)가 사고로 깁스를 하는 부상을 입게 된다. 소식을 들은 주상욱(서윤호 역)은 놀라고 걱정되는 마음에 단숨에 그녀에게 뛰어가려하지만 심창민(한동주 역)은 그런 주상욱을 제지하고 직접 병원으로 달려간다. 이연희의 부상을 걱정하느라 여자친구 유하나(박진영 역)가 불러도 듣지 못하는 심창민. 게다가 심창민은 유하나에게는 연락도 하지 않은 채 이연희 챙기기에 여념이 없는데…

여기에 <파라다이스 목장>의 러브라인에 대변화가 일어난다. 이혼 절차만을 남겨두었던 주상욱이 이연희가 아닌 윤지민(지밀혜 역)을 선택한 것. 이연희는 실연의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이 모습을 지켜보는 심창민의 마음은 저리기만 하다. 게다가 이연희가 사고로 깁스까지 하는 부상을 입게 되자 심창민이 본격적으로 이연희 챙기기에 나서면서 엇갈리기만 하던 이연희-심창민커플이 다시 핑크 모드에 돌입한다.

 
심창민이 나의 머리를 감겨준다면?!
여심자극! 깁스연희-돌쇠창민 3종 스틸 공개!

 
이연희가 주상욱 때문에 상처 입은 것도 속상하고, 깁스한 걸 보고 있자니 왠지 모르게 화가 치밀어 오르는 심창민은 궁시렁 대면서도 팔이 불편한 이연희를 위해 이것저것을 챙긴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그런 깁스연희를 챙겨주고 있는 돌쇠창민 3종 세트. 음료를 따라 건네주고, 등을 긁어주는 것도 모자라 여성들의 로망인 머리 감겨주기까지. 여심을 자극하는 심창민의 시중 3종 세트는 파목 여성팬들의 질투와 동시에 선망을 한 몸에 받을 것으로 보인다. 촬영 당시 현장의 여자 스탭들 사이에서는 “저렇게 시중을 들어주는 남자, 그것도 심창민이라면 지금이라도 팔을 부러뜨리겠다”는 질투어린 농담이 유행하고 있다고.

한편, 이별을 선언하고도 이연희에 대한 마음을 지우지 못해 괴로워하는 주상욱은 이연희-심창민의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기만 할 뿐 다가서지 못하는데… 깁스연희와 시중창민의 알콩달콩 에피소드 이후 <파라다이스 목장>의 사랑전선이 앞으로 어떤 전개를 맞이할 지 기대와 관심을 더하고 있다.

<파라다이스 목장>은 한국 드라마에서 드물게 전편이 사전제작으로 촬영이 이루어진 작품으로 지난 2009년 12월 17일부터 2010년 5월 26일까지 총 6개월 간의 촬영, 그 이후 6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의 후반작업을 통해 독보적인 완성도를 자랑하고 있다.

전편 사전제작의 독보적인 완성도, 브라운관이 사랑하는 스타들의 열연 그리고 호주 및 제주도로케이션의 전무후무 스케일과 규모를 자랑하는 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은 ‘19살 때 결혼 후 전격 이혼, 철부지 돌싱이 된 청춘들의 뻔뻔하고 발칙한 러브 스캔들’을 그린다. 매주 월, 화요일 밤 SBS에서 밤 8시 50분에 방송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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