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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병준 기자
  • 공연
  • 입력 2014.06.17 15:51

월드컵 거리응원 장소 '광화문' '영동대로', '싸이' '무한도전' '우리동네 예체능' 참여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우리 대한민국 대표팀의 경기가 바로 하루 앞으로 다가오자 월드컵 거리응원에 대한 관심이 점점 고조되고 있다.

18일 오전 7시 펼쳐지는 러시아와의 일전에 맞춰 거리응원 일정이 공개되고 있다. 붉은악마는 18일 오전 7시 러시아전, 23일 새벽 4시 알제리전, 27일 오전 5시 베기에전 등 한국 대표팀의 본선 조별리그 경기에 대한 거리응원을 모두 광화문광장에서 벌이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 18일 러시아전 거리응원에 참여할 예정인 MBC '무한도전' 멤버들(MBC 제공)과 가수 싸이(출처 싸이 인스타그램)

또한 삼성역 사거리 영동대로 코엑스 부근도 거리응원 장소다.

18일 러시아전 거리응원에는 광화문에 MBC '무한도전' 멤버들과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멤버들이 참여한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특히 영동대로 거리응원에는 최근 신곡 '행오버'를 발표한 싸이가 등장해 거리응원을 주도할 것으로 알려져 사람들의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경찰은 광화문과 영동대로 거리응원 장소 주변 교통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돼 주변 차량 운행을 되도록 자제하고 부득이 차량을 이용할 때는 우회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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