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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생활
  • 입력 2014.06.13 16:32

수학인강 세븐에듀, 6월 모의고사 무료해설강의 제공 “올해 수능 조금 어렵게 출제 예상”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에 대비한 6월 모의고사가 12일 일제히 치러졌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5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를 6월 12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095개 고등학교, 282개 학원에서 동시에 실시했다.

6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628,194명으로, 재학생은 555,372명이고 졸업생은 72,822명이다. 이중 수학영역 영역별 지원자는 수학 영역 A형 408,921명, B형 211,797명이었다.

▲ 세븐에듀&차수학 제공
이번 6월 모의평가는 오는 11월 13일에 실시되는 2015학년도 수능의 준비 시험으로서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와 문항 분석 결과를 토대로 2015학년도 수능의 출제 및 난이도를 조정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날 수능 모의평가 수학 영역 출제 난이도는 시험이 전반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6월 모의평가 수학 영역 출제 경향에 대해 ‘수학인강 세븐에듀&차수학’ 차길영 대표는 “6월 모의고사 수학영역 1등급 등급컷은 A형 96점, B형 96점으로 예상되며, A형은 셋트형 문제가 출제됐지만 많은 사고를 요하는 어려운 문제보다는 기본적인 개념만 이용하면 풀 수 있는 수준으로 평이하게 출제됐다. 그러나 함수의 극한을 활용한 21번 문제를 어렵게 출제하며 변별력을 두었고, B형의 경우에는 4점짜리 고난도 문제들이 다소 쉽게 출제돼 전년 6월 모의고사보다 쉬웠지만 B형 역시 21번에서 그동안 빈칸 추론 문제로 항상 출제되던 수열문제 대신 삼각함수의 미분 문제를 출제하여 학생들을 당황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어 “학생들의 1등급 달성을 어렵게 하는 4점 문항의 A형 문제에서는 상용로그의 지표와 가수 문제가 출제되었고 A형, B형 공통문제에서는 기출 빈출 유형인 무한등비급수의 활용문제, 행렬의 참⦁거짓의 판별 문제, 수열의 규칙성 문제가 출제되었다”며 “등급을 결정하는 4점 문항 기출 빈출 유형 정리가 중요하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추가로 “수능 기출문제를 풀 때에는 단순히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반복해서 출제되는 유형과 단원을 찾아 집중 학습을 하는 수능 기출문제 분석인 수능적발상이 중요하다“고 했다.

또한 “수학 A형, B형 모두 기본 개념이 적용된 문제들이 많이 나왔기 때문에 지금 6월 모의평가 분석 후 자신의 약점을 명확히 파악하여 개념공부를 빠르게 복습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라며 “그동안 수학을 포기했던 수포자들이나 이제 수능 공부를 시작하는 반수생도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반면 최상위권 학생들은 실수 하나에도 치명적인 타격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방심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했다.

한편 수학인강 세븐에듀에서는 6월 모의고사 수학 영역에 대해 심층 분석 무료해설 강의를 진행하며, 세븐에듀 회원뿐만 아니라 비회원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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