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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병준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4.06.12 17:29

[월드컵이야기] 게임으로 예측하는 브라질월드컵, G조 1차전 독일 vs 포르투갈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2014 브라질월드컵이 단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전 세계인의 축제인 월드컵에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스타데일리뉴스에서는 이번 월드컵 경기를 예측하는 의미로 축구게임을 통해 주요경기들을 시뮬레이션 해봤다. 해당 시뮬레이션은 EA스포츠의 '피파14' 최신로스터를 반영해 이뤄졌으며, 난이도는 레전드, 경기 시간은 10분, 심판은 랜덤으로 설정했다.

이 시뮬레이션 결과는 그저 게임을 통한 예측일 뿐 실제와는 전혀 다를 수 있다.

 

17일 1시, 32강 조별리그 G조 1차전 독일 vs 포르투갈

독일 4-2-3-1
마누엘 노이어 - 베네딕트 회베데스, 제롬 보아텡, 메츠 후멜스, 필립 람 - 사미 케디라,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 토마스 뮐러, 메수트 외질, 율리안 드락슬러 - 미하일 클로제

포르투갈 4-3-3
루이 파트리시오 - 주앙 페레이라, 페페, 브루노 알베스, 파비우 코엔트랑 - 미구엘 벨로소, 주앙 무티뉴, 하울 메이렐레스 - 나니, 엘데르 포스티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32강 조별리그 G조 1차전 독일 0:0 포르투갈 ⓒ스타데일리뉴스

한국시간으로 17일 새벽 1시 벌어지는 G조 독일과 포르투갈의 겨기는 시뮬레이션 결과 0:0 무승부로 끝이났다.

전체적인 전력과 단기전이라는 특성 상 독일이 우세할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경기를 지배한 것은 포르투갈이었다.

시작부터 나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의 좌우 측면 공격은 매서웠다. 계속 스위칭하는 그 둘을 막는 건 어려웠다.

독일의 측면은 번번히 뚫렸지만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의 벽을 높았다. 엘데르 포스티가(라치오)는 마누엘 노이어의 벽 앞에 막혔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나니를 비롯해 주앙 무티뉴(AS모나코), 파비우 코엔트랑(레알 마드리드)가 독일의 수비를 뚫어보려 갖은 개인기를 부려봤지만 독일의 문은 쉽사리 열리지 않았다.

결국 후반 종료시간까지 득점 없이 양팀은 첫 번째 경기를 무승부로 끝마쳤다.

경기결과 독일 0:0 포르투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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