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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유용선 기자
  • 방송
  • 입력 2011.07.26 10:30

‘아씨’ 이응경, <오~마이갓!> 이병준과 코믹부부로 첫 만남

‘지고지순한 아내의 대명사’ 이응경이 <오~마이갓!>에서 이병준과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SBS플러스‘부부공감 리얼 시트콤’ <오~마이갓!>에 중년 대세 이병준과 '아씨' 이응경이 부부로 전격 출연한다.

 

이응경은 1987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 후 올해로 연기 인생 25주년을 맞이하는 베테랑 연기자다. 1989년 영화 <공포의  외인구단2>의 엄지 역으로 단아한 매력을 뽐냈고 이후 <아씨>로 90년대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이번 <오~마이갓!> 출연으로 남성들의 선망의 대상이었던 이응경의 시트콤 도전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최근 미친 존재감이자 예능 대세로 거듭나고 있는 연기파 배우 이병준과 결혼 20년차 권태기 중년 부부역으로 출연하게 되면서 두 사람의 연기 호흡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앞서 출연을 확정 지은 이병준의 친딸 이예영까지 합류하면서 <오~마이갓!>은 최강 라인업을 구축,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응경은 “그동안 주로 단아하고 차분한 이미지의 연기를 주로 해왔다. 오랜만에 하게 된 코믹 연기 도전이라 설레임도 크지만, 우리 중년 아줌마들의 소소한 일상의 모습을 연기하게 되어 기쁘다” 며 소감을 전하면서 배역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응경과 이병준이 출연하는 부부 공감 스토리 <오~마이갓!>은 오는 8월 1일 월요일 밤 9시 SBS플러스를 통해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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