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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한다경 기자
  • 음악
  • 입력 2011.07.25 16:43

'유키스' 도쿄 이어 나고야에서도 대박행진!!!

나고야 단독 팬미팅에 약 5000여명 팬 몰려 문전성시

 
본격적인 일본진출을 선언하고 일본활동을 시작한 그룹 유키스가 도쿄에 이어 나고야 팬미팅에서도 매진행렬을 보이는 등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미 지난 18일 도쿄에서 열린 팬미팅에서 약 1만여명의 팬들이 몰려 전석 매진을 기록한 유키스는 나고야 팬미팅에서도 약 5000여명의 팬들이 몰려 일본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최근 동호가 출연한 영화 “마이블랙미니드레스” 프리뷰 이벤트에도 유키스가 직접 무대인사에 올라 좋은 평을 받았으며, 현재 촬영중에 있는 유선,유호성,동호 주연의 영화 “돈크라이 마미”역시 일본개봉을 예정하고 있어 현지 영화 팬들에게도 얼굴을 알리는 등 일본에서 유키스의 입지는 더욱 더 올라 갈거란 예상이다.

유키스의 일본 소속사인 에이벡스에서도 이렇게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인원수의 팬들이 모인 것에 대해 놀라움을 표시하는 한편, 앞으로의 유키스의 일본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유키스는 지난 7월 13일 도쿄돔에서 열린 KBS뮤직뱅크 KPOP페스티벌에서 히트곡 0330(공삼삼공)과 만만하니를 열창하며 안정된 라이브실력과 열정적인 무대로 일본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으며, 특히, 리더 수현은 일본어로 직접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는 등 세련된 무대매너를 선보여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유키스는 오는 7월 30일 오사카에서 또 한차례의 팬미팅을 예정하고 있으며, 5000석 규모의 팬미팅에 1만여명 이상의 팬들이 몰려 티켓오픈 하루만에 전좌석이 매진되는 등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유키스소속사 측은 이제 한달 남짓 남은 일본활동을 마무리한 후 9월부터는 한국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며, 한국컴백과 더불어 동남아시아 4개국과 미국, 캐나다에서 공연제의가 들어와 있어 마지막 스케줄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영어, 일어, 중국어를 완벽히 구사해 글로벌 그룹이란 별칭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유키스는 신한류의 선두주자로서 명성에 걸맞는 기대이상의 한류를 만들어 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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