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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병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4.06.08 21:37

크레용팝 웨이 강원도서 찍은 셀카 공개, '크레용팝의 발칙한 여행(가제) 촬영차 방문'

소속사측 "'1박2일' 같은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아직 제작단계"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크레용팝의 웨이가 강원도서 찍은 셀카를 공개해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6월8일 오후, 크레용팝의 웨이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웨이 강원도에서 열심히 일하구있어용 >_< 앞으로 남은 이틀 많은 추억 남기고 갈게요! 주말 마무리 잘해요 모두들^3^보고싶어요 알라뿡뿡♡"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 강원도에서 찍은 셀카를 공개한 크레용팝 웨이 (출처 크레용팝 공식 트위터)

공개된 사진 속 웨이는 밀짚모자를 눌러 쓴 채 볼에 바람을 넣고 귀여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이 공개된 후 강원도라는 단서에 크레용팝 팬들은 "크레용팝이 강원도를 왜 갔을까?"라는 궁금증이 증폭되었고, 한 팬클럽 회원이 "'크레용팝의 발칙한 여행'이라는 프로그램의 촬영차 간 것"이라며 공식 펜카페에 증거 사진을 올렸다.

▲ 크레용팝의 강원도 촬영에 대한 정보를 찾아낸 크레용팝 팬클럽 (크레용팝 팬클럽 캡처)

이에 크레용팝의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데일리뉴스와의 통화에서 "강원도에서 촬영을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아직 제목도 정해지지 않았으며 어떻게 편성될지 정해진 바는 없다"고 전했다.

팬들은 크레용팝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등장하는 것인가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으며, 강원도라는 단서 하나로 정선군 남면 '개미들마을'이라는 곳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까지 밝혀냈다.

한편, 크레용팝은 6월 26일부터 7월 22일까지 레이디 가가의 ‘2014 artRAVE: the ARTPOP ball’ 콘서트의 오프닝 무대에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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