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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영일 기자
  • 방송
  • 입력 2011.07.25 10:46

슈퍼스타K2 이보람, 신곡 <두 바보> 발표 위해 5kg 폭풍감량

‘슈퍼스타K2’ 출신 이보람이 6개월 만에 확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이보람은 작곡가 조영수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조영수의 시그니처 앨범 ‘올스타’의 타이틀곡 <두 바보>를 부르며 가수 데뷔 초읽기에 들어갔다.

오늘(25일) 오전에 첫 공개되는 <두 바보>는 R&B 리듬에 쿼탯 형식의 현악기가 가미돼 포근한 음악으로 사랑하지만 바라볼 수밖에 없는 외로운 사랑이야기를 다룬 노래이다.

특히 이보람의 또 다른 지원군으로 실력파 래퍼 프리스타일의 미노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슬픔이 절제된 랩과 감성적인 이보람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완성도 높은 곡으로 탄생했다.

 

한편 신곡 <두 바보>와 함께 공개된 이보람의 확 달라진 모습의 사진이 공개돼 더욱 눈길을 끈다. 슈퍼스타K 출연 당시 젖살이 채 빠지지 않은 듯한 통통했던 모습과는 달리 날씬한 모습의 한 층 여성스러워진 모습이다.

실제 이보람은 지난 6개월 동안 꾸준한 운동과 식단 조절로 슈퍼스타K 시절보다 무려 5kg 감량에 성공했다.

이보람은 슈퍼스타K2 프로그램 출연 당시 춤과 노래를 모두 소화하며 심사위원 이승철로부터 ‘포스트 아이비’ ‘천상 연예인’이라는 평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으며, 이번에 공개하는 신곡 <두 바보>에서는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애절하고 감성적인 보이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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