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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은영 기자
  • 방송
  • 입력 2011.07.25 09:55

<콜롬비아나>청순가련은 이제 그만! 내가 여전사다

<테이큰>로버트 M.케이먼 각본 <트랜스포터>올리비에 메가턴 감독

청순가련형 여주인공들이 사라졌다. 오는 9월 1일 개봉 예정인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콜롬비아나> 에서 섹시 여전사 카탈리아로 열연한 조 샐다나를 비롯해 <7광구>의 하지원, <푸른 소금>의 신세경, <카운트다운>의 전도연 등 2011년 극장가는 이전의 섹시함은 물론 남성 못지 않은 강력함으로 스크린을 압도할 액션 여전사들이 점령한다.  
 
<콜롬비아나> 조 샐다나! 살아있는 액션의 섹시 여전사! 

 

<아바타>의 신비로운 여전사 ‘네이티리’ 조 샐다나가 한층 강력해지고 섹시해진 여전사 ‘카탈리아’로 돌아온다. 영화 <콜롬비아나>에서 조 샐다나가 분한 ‘카탈리아’는 억울하게 죽은 부모의 죽음을 복수하기 위해 킬러가 된 여전사. ‘카탈리아’는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 섹시한 외모와 뛰어난 무술 실력으로 상대방을 제압할 뿐만 아니라 FBI의 집요한 추적까지 완벽하게 따돌리는 스마트한 두뇌까지 갖춘 프로페셔널한 킬러다.

조 샐다나는 ‘카탈리아’역을 소화해내기 위해 실제 총을 분해, 조립하며 쏘는 것을 배우고 2달 동안 집중적으로 진행된 혹독한 훈련을 마쳤다. 무용으로 다져진 완벽한 몸매와 유연함은 관능미 넘치는 섹시 액션을 선보이며 남성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맨주먹으로 싸우는 생생한 육탄전에서부터 잠입술, 저격술, 폭파 기술 등 영화 속 거의 모든 액션씬을 대역 없이 직접 소화한 것은 물론 여배우로서는 하기 힘든 과감한 기술들까지 선보이며 그야말로 살아있는 액션의 완결판을 완성시켰다.

한국영화도 강한 여자가 대세! <7광구> 하지원, <푸른 소금>신세경, <카운트다운>전도연
 
 

<7광구>                    <카운트다운>                <푸른소금>
 

한국영화 역시 우먼파워가 대세. 그 스타트를 끊은 배우는 하지원으로 해양블록버스터<7광구>를 통해, 브라운관에 이어 스크린에서 파워풀한 모습을 선보인다. 변신의 귀재 전도연도 남자들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가진 팜므파탈형 사기범으로 컴백한다. 여기에 충무로의 기대주이자 청순글래머의 대명사 신세경도 사격선수 출신의 킬러로 이미지 변신을 꾀하며 팽팽한 여전사들의 경쟁에 뛰어들 예정이다.
 
이렇듯 2011년 강인하고 매력적인 여인들의 극장가 점령이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가장 파워풀한 액션과 치명적 매력을 선보일 영화 <콜롬비아나>는 액션거장 뤽 베송과 <테이큰>, <트랜스포터>의 최강 액션 군단의 결합과 섹시 여전사가 되어 돌아온 조 샐다나가 선사하는 강렬하고도 섹시한 액션으로 9월 1일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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