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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이끌 엔터테인먼트, IHQ·YG 등 4개社 주목해야
SM, JYP 평작 수준, 저평가 받던 국내 엔터사들 비상 준비
2014년 05월 31일 (토) 19:4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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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원 기자 jamshied@hanmail.net

[스타데일리뉴스=서문원 기자] 6월 한 달을 이끌 코스닥 상장사는 단연 엔터테인먼트 분야다. 그 중 IHQ, 웰메이드 예당, 키이스트, 그리고 YG엔터테인먼트의 4개사의 활약이 기대된다.

반면 지난해 가장 큰 기대를 모았던 SM엔터테인먼트는 엑소 멤버 크리스 탈퇴로 주춤하고 있고, JYP엔터테인먼트도 아이돌그룹 2PM을 제외한 소속사 가수들이 뚜렷한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있어, 올 해 매출과 주가는 지난 해 수준으로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1. IHQ(싸이더스)

먼저 'IHQ'(003560)는 지난 2월 28일 종가 2,260원에서 '5월 30일 기준' 종가 2,945원으로 30.31%나 상승했고, 거래량은 1,485,190주로 업계 5위의 거래량을 지속하고 있다. IHQ는 소속사 스타 김우빈의 아시아 인기 확대와 G.O.D 컴백 앨범 제작 등을 주도하며 업계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또한 IHQ 자회사 '큐브엔터테인먼트'가 SPAC(기업인수 목적회사) '우리스펙2호'와 합병, 오는 10월 1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다. 아울러 우리스펙2호와 큐브엔터테인먼트, 양사 합병 비율은 1대 3.8252772이다. 합병기준 시가총액은 우리스펙2호 157억 8,500만원, 큐브엔터 450억 3,000만원이다.

참고로 주식회사 우리스펙2호는 기업인수 목적회사 법인으로 지난해 11월 21일 설립됐으며, 합병소요기간은 약 6개월이다. 이로써 IHQ(싸이더스)는 최근 중국 투자 확보 및 현지 시장 진출 소식에 이어, 자회사 큐브 엔터테인먼트 투자 확대 방안을 통해 SM과 YG에 버금가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社로 거듭날 전망이다.

2. 웰메이드 예당 

'웰메이드 예당'(036360)은 매출 저조로 최저가로 평가받았던 지난해와 달리, 이달 초부터 핫이슈였다. 웰메이드 예당 주가는 지난 20일 종가 5,140원으로 2012년 3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19일 거래량 폭주로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돼 하락세로 주춤했으나 30일 전일대비 3.45%가 상승한 종가 4,200원으로 마감됐다. 30일자 거래량은 2,193,526주로 업계 3위에 랭크되어 있다.

지난해 종속회사법인 합병과 지분 정리를 마친 웰메이드 예당은 5일부터 소속사 배우 이종석 주연 SBS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의 국내 인기와 중국 현지 돌풍으로 인기가 급상승 중이다.

여기에 가수 서태지와의 관계 회복에 힘입어 신규 앨범 제작은 물론, 공연전문 자회사 '쇼21'을 통해 올 하반기 서태지 단독공연에 이어 코미디 컬투쇼와 이선희 단독공연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웰메이드 예당은 최근 MC몽을 영입해 걸스데이, 서태지, 오연서, 한류스타로 떠오른 이종석을 중심으로 몸집이 확대된 상태다. 덧붙여 스타마케팅과 관련해 지난 28일 티브이데일리, 아시아경제, 스투(스포츠투데이)를 포함한 미디어그룹 KMH와 MOU를 체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3. 키이스트

현재 코스닥 상장사 키이스트(054780)는 30일 거래량이 무려 2천984만247주로 업계 1위다. 주가는 30일 종가 4,140원으로, 최저가를 기록한 지난 해 11월 25일 종가 1,010원에서 무려 309.9%나 상승했다.

올초 국내 외에서 인기를 모았던 SBS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의 중국 돌풍으로 주가가 크게 상승했으며, '별 그대'는 25일 일본케이블채널 방영이 시작됐다. 또한 출세작 MBC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 오는 7월 NHK 지상파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현지에서 김수현의 인기는 중국에 이어 다시 한번 재현될 전망이다.

4. YG엔터테인먼트

오는 6월 9일(한국시간) 미국에서 컴백 무대를 갖는 싸이는 물론 2NE1, 빅뱅, 이하이, 악동뮤지션, 위너가 소속된 'YG엔터테인먼트'(122870)(이하 YG)는 국내 엔터테인먼트사를 통틀어 최고의 입지를 갖고 있다. 

국내는 패션 및 미디어산업에 진출, 다양한 콘텐츠로 승부수를 띄웠고, 해외진출사업도 활발히 진행되어 미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현지에 'YG랜드'를 건립 중에 있다.

또한 YG는 지난 해 에버랜드와 영국 런던에서 선보인 '3D 홀로그램'사업이 확대되면서 일본 매체들이 집중적으로 분석기사를 내보내고 있다.

특히 22일 日 대표경제지 니케이가 지난 1월 서울시 동대문에 개관된 YG의 3D 홀로그램 상설공연장 'Klive'과 일본 치바현 가사라즈市 쇼핑몰에서 5월 한달간 공연된 'YG Exhibition in Japan'을 통해 YG의 IT산업 행보에 日재계가 주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30일 YG 종가는 44,500원으로, 지난 3월 10일 종가 53,012원에 비하면 16.06%가 하락된 상태다. 하지만 국내외 팝시장에서 주목받아온 싸이의 컴백 소식이 31일 보도됨으로써 6월이 시작되는 다음주에는 상황이 많이 달라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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