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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소영 기자
  • 방송
  • 입력 2011.07.22 17:03

MBC LIFE<히스토리 후> 대한민국 월드컵 도전사 제2탄! 서정원 코치

“94 미국월드컵 볼리비아전 하석주의 왼발 슛 실패 나 때문?!”

 
94 미국 월드컵에서 태극전사의 첫 상대 강호 스페인!

태극전사들은 4년 전 이탈리아월드컵에서 3 : 1로 패배를 안겨준 스페인을 상대로 2 : 2 무승부를 만들면서 한국축구의 저력을 보여줬다.

스페인전에서의 무승부로 자신감을 얻은 대표팀은 남미 예선에서 브라질을 꺾은 다크호스 볼리비아와의 두 번째 경기를 앞두고 승리를 위한 땀방울을 흘렸다! 16강 진출을 위해 볼리비아는 우리의 1승 재물로 삼아야했다.

파상공세를 펼친 태극전사, 그러나 볼리비아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경기 종료를 얼마 남겨 놓지 않은 그 순간, 마침내 하석주 선수에게 절체절명의 찬스가 왔다!

그리고 그의 왼발에서 떠난 볼은 볼리비아의 골문을 향해 날아갔다. 그러나 볼은 볼리비아 골키퍼 품에 안겼고, 심판의 경기 종료 휘슬이 들렸다.  16강 진출의 문턱에서 좌절하는 순간이었다.

그런데 이 골에 숨은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
볼리비아전에서 찬스를 안타깝게 놓인 하석주 선수가 경기 종료 후, 스페인전 동점골의 주인공, 서정원 선수에게 원망을 했다고 한다.  과연 무슨 이유에서 서정원 선수는 하석주 선수에게 원망을 들어야 했을까?

그 외, 1994 미국 월드컵 주역들에게 듣는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는 28일(화) MBC LIFE<히스토리 후- 대한민국의 월드컵 도전사 제 2탄,  기적의 94 미국 월드컵!>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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