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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방송
  • 입력 2011.07.22 10:25

이민호 ‘희노애락’ 12종세트 화제 각양 각색의 설득력 있는 표정

 

드라마 <시티헌터>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민호의 ‘희노애락’ 12종 세트가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희노애락의 4가지 표정을 넘어 이민호의 전 작품인 ‘꽃보다 남자 구준표’, ‘개인의 취향 전진호’, ‘시티헌터 이윤성’의 캐릭터 별 12가지 표정의 희로애락이 재구성 되어 화제가 되고 있는 것.
 
‘희노애락’은 기쁨과 노여움, 슬픔과 즐거움이라는 뜻으로, 곧 사람의 여러 가지 감정(感情)을 이르는 말로 인간이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감정 4가지를 말한다.
 

 

사진 속의 이민호는 자신이 연기하는 드라마 속 캐릭터에 맞게 다양한 표정을 보여주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순정마초’적인 구준표부터 표정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차도남(차가운 도시 남자) 전진호, 그리고 마음속에 아픔을 간직 한 시티헌터의 우유남(우월한 유전자를 가진 남자)이윤성까지 각 캐릭터에 맞는 절제 된 표정과 감정으로 시청자들로 하여금 캐릭터에 몰입할 수 있도록 설득력 있는 표정을 선보이고 있다.
 

 

한 관계자는 “큰 이목구비를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얼굴의 각도나 시선에 따라 다양한 느낌의 연출이 가능한 얼굴이다.”, “차갑고 마초적인 얼굴 뿐만 아니라 선한 눈에서 나오는 강한 눈빛은 굉장한 흡입력을 가진다.”고 전하고 있다.
 
한편, 20일 방송 된 <시티헌터> 17회 에서는 천재만의 하수인 들에 의해 위기에 처한 이진표(김상중 분)를 구해내는 이윤성(이민호 분)의 모습으로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내며, 18회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SBS 시티헌터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되며, 3회 방송만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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