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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4.05.27 11:19

‘유나의 거리’ 신소율, 이희준과 핑크빛 기류 ‘김옥빈과 삼각관계 전초전’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신소율이 ‘유나의 거리’에서 이희준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꼈다.

26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에서 신소율이 다재다능한 이희준에게 호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다영(신소율 분)은 아버지 만복(이문식 분)에게 망치, 밴댕이, 도끼, 맘보 등의 이상한 별명들이 듣기 싫다고 투정을 부리며 하루를 시작한다. 그리고 도배를 해준다는 창만(이희준 분)과 우연히 통화를 하게 되고 창만의 목소리에 호감을 느끼게 된다.

▲ JTBC '유나의 거리'에 출연하는 신소율 (해당 방송 캡처)

다영은 벽지를 사서 돌아온 창만에게 벽지 디자인 선정부터 미디어에 관련한 지식, 동생의 망가진 게임기를 수리 하는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보게 되고, 이후 학교를 마치고 돌아온 다영은 자신의 도배된 방을 둘러보며 오전부터 창만 혼자 도배를 다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또한, 창만의 인터넷선 정리 하는 모습과 자신이 존경하는 연극 연출가 스타니슬랍스키 사진을 알아보는 점, 그 외 책에 관한 해박한 지식 등에 점점 더 흥미를 느끼게 되고, 급기야 칠복(김영웅 분)에게 “저 창만씨란 분은 전에 뭐 하던 사람이에요?”하고 물어보면서 다재다능한 창만에게 흥미에서 시작된 감정이 호감으로 변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창민과 다영의 첫 만남으로 다세대주택의 삼각 로맨스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더해가고 있는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는 매주 월,화요일 밤 9시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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