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지난 23일 컴백을 예고한 제국의아이들이 멤버 시완, 태헌, 민우에 이어 광희, 희철, 형식의 개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평소 예능에서 밝고 친근한 모습으로 대중에게 다가갔던 광희, 희철, 형식이 길들일 수 없는 야성적인 매력의 상남자로 완벽 변신했다.
먼저, 광희는 물에 젖은 앞머리, 내리깐 눈, 살짝 벌린 입술로 사랑의 상처를 묵묵히 견뎌내는 진짜 남자의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WILD&SEXY 컨셉의 두 번째 멤버 희철은 셔츠 단추를 풀어 헤친 채 맨발로 자연스럽게 누워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고 있다.
‘옴므파탈(Homme Fatale)’ 2번째 컨셉 WILD&SEXY의 마지막 멤버 형식의 개인 티저 컷 역시 반응이 심상치 않다. 가죽 롱 자켓, 모든 게 귀찮은 듯 제멋대로 앉은 포즈, 무엇보다도 한쪽을 가렸음에도 숨길 수 없는 강렬한 눈빛이 WILD&SEXY 콘셉트를 표현하고 있다.
한편, 옴므파탈(Homme Fatale) 세 번째 치명적인 매력 STRONG&SEXY 컨셉을 표현한 준영-케빈-동준의티저 이미지는 28일 다음뮤직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제국의아이들은 내달 2일 새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