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걸그룹 카라의 새 멤버를 뽑는 ‘카라 프로젝트’가 오늘(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여타 오디션 프로와의 차별성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카라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멤버, 일명 ‘베이비 카라’를 하루에 한 명씩 순차적으로 공개한 ‘카라 프로젝트’는 멤버들의 영상이 공개될 때 마다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를 랭크하는 등 큰 관심을 받아왔다.

‘카라 프로젝트’의 프로그램 방향은 멤버들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그 과정을 시청자들에게 공개하는 방식으로 시청자들은 SNS를 통해 투표를 진행하게 된다. 커넥미 40%(사전투표 및 방송투표), 라인 30%(글로벌 투표), 전문가점수 30%를 합산한 점수를 통해 카라의 멤버가 될 사람을 결정한다.

과연 ‘베이비 카라’들이 자신의 가치를 입증해서 카라의 멤버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멤버들 한 사람 한 사람의 속 깊은 사연 또한 공개돼 ‘승자독식’이 아닌 인간적인 드라마가 탄생할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카라 프로젝트'는 5월 27일 오후 6시 첫방송이 시작되며,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MBC뮤직을 통해 방송되는 4부작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