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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음악
  • 입력 2011.07.22 09:28

걸스데이, 무대의상 '레옹의 마틸다룩'으로 컨셉 교체

5인조 걸그룹 걸스데이가 미니앨범 타이틀곡 '한번만 안아줘'의 무대의상을 '마틸다룩' 컨셉으로 전격 교체해 화제다.

소속사측은 걸스데이의 '한번만 안아줘'의 무대의상이 '웨딩드레스룩' 컨셉에서 '마틸다룩' 컨셉으로 전격 교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걸스데이의  마틸다룩 무대의상은 21일 방송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부터 교체되어 선보인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청순함과 귀여움을 상징하던 미니 웨딩드레스룩에서 상큼하고 깜찍함을 더욱 부각시키는 마틸다룩으로 무대의상을 교체하기로 했다"며 "마틸다룩은 영화 '레옹'의 마틸다 의상을 컨셉으로 제작된 의상으로 여름의 시원함과 발랄한 소녀의 느낌을 더욱 부각시켜 줄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마틸다룩의 포인트는 초커스타일의 팬던트 목걸이와 u자형의 스트라이프티, 하이웨스트팬츠와 스커트 등으로 전체적으로 펑키한스타일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지난 7일 미니앨범 '에브리데이'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한번만 안아줘'로 활동해온 걸스데이는 청순함과 귀여움을 강조한 웨딩드레스룩으로 화제를 모은바 있다.

한편 걸스데이는 22일 오후 6시 잠실 교보 핫트랙스에서 미니앨범 ‘에브리데이’를 발매 기념 팬사인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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