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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소영 기자
  • 방송
  • 입력 2011.02.28 15:05

최강희 '열애'?, “볼륨가족이랑 뜨겁게 사랑하니, 커플 맞죠”

연인 사이보다 더 달달한 애정행각에 제작진도 부러워…

최강희가 뜨거운 사랑에 빠졌다.

 
커플가방도 나눈 사이라는 증거까지 포착됐는데 그 열애상대는 바로 <볼륨을 높여요>에 전해진 3000번째 문자의 주인공이다.

지난 23일 재치 넘치고 편안한 진행으로 KBS 쿨 FM<볼륨을 높여요>의 DJ로 활약하고 있는 최강희가 진행 도중 자비로 준비한 깜짝 선물을 선사해 볼륨가족에게 놀라움과 감동을 전했다. 예정에 없던 이벤트이기도 했지만 더욱 감동적이었던 이유는 선물의 정체가 ‘커플가방’이었기 때문이다.

 
이번 선물은 최강희가 제작진도 몰래 준비한 이벤트로 밝혀졌는데 비록 얼굴은 모르지만 그 누구보다 끈끈하게 연결되어 있는 볼륨 가족들에 대한 마음을 담아 특별히 커플로 할 수 있는 선물을 고른 것으로 팬들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엿볼 수 있다고 하겠다.

 최강희는 “늘 볼륨 가족들이 궁금하고 보고 싶다. 그래서 방송하면서 실시간으로 글을 주고받고, 깜짝 미션을 함께 하기도 한다. 각자 다른 곳에서 있지만 그 시간만큼은 모두 한 자리에 모여 있는 느낌이다.”라며 “이번 커플 가방도 그런 마음의 표현 중 하나다. 자주는 아니더라도 앞으로도 이렇게나마 마음을 전할 예정”이라고 귀띔 했다.

 제작진은 “커플가방 외에도 최강희씨 자비로 도서 등을 깜짝 선물로 준비해 가족들을 챙겨왔다. 연인 보다 더 살뜰히 챙기는 모습에 제작진들이 부러워할 정도”라며 그녀의 팬 사랑을 입증하기도.

 
허물없는 친구 같은 DJ 최강희가 꾸려가는 <볼륨을 높여요>는 매일 저녁 8시~10시 KBS 쿨 FM을 통해 함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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