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가수 정준영과 윤하가 듀엣을 결성해 오는 29일 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20일 CJ E&M 측은 정준영과 윤하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정준영과 윤하가 발표하는 이번 듀엣 곡은 두 사람의 공통분모 장르인 ‘록’의 색채가 짙은 곡으로 알려졌다.
록 음악이라는 공통분모를 갖고 있는 정준영과 윤하는 오랜 시간 우정을 이어오며 듀엣 프로젝트에 대한 대화를 자주 나눴으며, 고민 끝에 함께 듀엣 출시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준영의 소속사 CJ E&M 음악사업부문 관계자는 “장난스러운 포즈의 정준영과 오랜 친구답게 그를 조용히 이끄는 윤하의 궁합이 가히 단짝친구 같은 모습이었다. 서로 장난을 치는 것 같으면서도 자연스럽게 아이디어를 주고 받으며 보기 좋은 사진들을 많이 만들어 티저 사진 선택에도 모든 스태프들이 고심을 했을 정도였다”며 촬영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18일 윤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준영과 함께 찍은 스티커 사진을 공개 한 바 있다. 정준영과 윤하의 듀엣 곡은 오는 29일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