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슈퍼스타K3' 출신 래퍼 유나킴이 전 소속사인 YG와 이별 후 싱글 ‘Love me Love'를 공개할 에정이다.

19일 현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는 “유나킴이 오는 23일 타이거JK가 프로듀싱하고 타이거JK, 윤미래가 피처링한 싱글 타이틀곡 ‘이젠 너 없이도’를 온라인 공개한다”고 밝혔다.

타이거JK는 유나킴에 대해 슈퍼스타K 심사위원일때부터 눈여겨봤다. 유나킴의 랩에 대해 “마치 윤미래의 어린 시절을 보는 것 같다”라고 표현한 그는 “함께 작업하고 싶은 욕심이 난다”며 멘토를 자청한 바 있다.

‘이젠 너 없이도’는 만남과 이별, 재회를 반복하는 오래된 연인들의 감정을 노래한 곡으로 유나킴과 타이거JK의 랩에 윤미래의 음색이 조화를 이룬다.

한편, 유나킴은 2012년 YG의 걸그룹에 소속될 것을 확정 지었으나, 2013년 돌연 제외됐다는 사실이 알려진 바 있으며, 소속사는 음원 공개에 앞서 오는 20일 유튜브를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