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비스트의 이기광이 연상과의 연애에 대해 “10살 차이나도 괜찮아요”라고 말해 화제다.
16일,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한 이기광은 신동엽, 성시경, 허지웅과 함께 ‘연상녀’, ‘연하남’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성시경이 이기광에게 “나이 차이 나는 연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이기광은 “나이 차이는 솔직히 상관없는 것 같다”고 대답했다. 이에 성시경이 “서른 하나둘? 서른다섯?”이라고 재차 질문하자 이기광은 잠시 생각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진심으로 좋아한다면 상관없을 것 같다”고 답변했다.
특히, 이기광의 답변을 들은 성시경은 “기사 제목까지 다 뽑아 드렸다. 열 살 차이까지 상관없다”며 기사화를 해달라는 뉘앙스의 말을 해 이기광을 당황시켰지만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비스트의 이기광과 전 아나운서 최희가 게스트로 참여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