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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병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4.05.17 15:01

‘기분 좋은 날’ 고우리, ‘우윳빛 피부’ 드러낸 비하인드 컷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기분 좋은 날’에 출연 중인 걸그룹 레인보우의 고우리가 ‘우윳빛 피부’를 드러낸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SBS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에서 사진을 전공하고 있는 철부지 대학생, 셋째 딸 ‘한다인’ 역을 맡고 있는 레인보우의 고우리가 짧은 핫팬츠와 시원스런 민소매 차림으로 ‘우윳빛 피부’를 드러냈다.

▲ SBS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에 출연 중인 고우리 (로고스필름 제공)

사진 속의 고우리는 17일 방송될 ‘기분 좋은 날’ 7회 방송분의 장면으로 하얀 머릿수건으로 머리를 감싸 올린 채 어딘가를 응시하거나 생각에 잠긴 모습이다.

극 중 한다인이 샤워를 하던 중 급히 나오는 모습을 위해 고우리는 머리에 분무기로 물을 뿌려가며 내내 연기에 몰입했던 터라 자꾸만 흘러내리는 수건을 몇 번이고 다시 말아 올려야 했지만 힘든 내색 없이 특유의 눈웃음을 지어내며 촬영을 이어나갔다.

KBS 2TV ‘선녀가 필요해’ 이후 두 번째 드라마에 출연 중인 고우리는 “선배님들과 함께 하는 장면이 많아 더욱 긴장감을 가지고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보는 분들께 기분 좋은 힐링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기분 좋은 날’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제작사 로고스필름은 “고우리는 처음 시작하는 신인 배우의 진중하면서도 깊이 있는 자세로 극중 한다인의 매력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며 “항상 기분 좋은 ‘해피 스마일’로 촬영장의 활력소가 되고 있는 고우리의 성장을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한편, SBS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은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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