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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4.05.17 15:01

‘꽃할배 수사대’ ‘이준혁’ 역 이순재, ‘치매 극복 암산’ 시도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꽃할배 수사대’에 출연 중인 이순재가 16일 방송에서 ‘치매 극복 암산’을 시도했다.

tvN 금요드라마 ‘꽃할배 수사대(이하 꽃수대)’에서 70대 이준혁 역을 열연 중인 배우 이순재가 휴대전화 비밀번호 단서를 찾는 과정에서 ‘치매 극복 암산’을 시도하며, 노인이 되었어도 녹슬지 않은 기억력과 분석력을 보여줬다.

▲ tvN '꽃할배 수사대' 2회, 암산 중인 이순재 (해당 영상 캡처)

이날 방송에서 한 시골처녀가 “치매에는 덧셈 뺄셈이 좋다더라”라는 말을 한 것을 기억해낸 이준혁은 ‘전강석(장광 분)’에게 수학 문제를 내보라고 말했다.

이에 전강석은 두 자릿수 곱셈과 네 자릿수 뺄셈 문제를 냈지만 이준혁은 아주 쉽게 맞춰버렸다. 전강석이 마지막으로 낸 문제는 “2391×382”. 하지만 이준혁은 이마저도 문제를 듣자마자 맞춰버리는 저력을 보여줬다.

한편, 이날 방송된 ‘꽃수대’에서는 ‘정은지’ 역을 맡은 이초희가 대로변에서 대변을 보는 장면이 방송돼 화제가 됐다. tvN 금요드라마 ‘꽃할배 수사대’는 매주 금요일 저녁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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