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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4.05.17 12:58

‘무한도전’ 차세대 리더 선거 ‘선택 2014’, ‘하하, 정준하, 박명수’ 후보 사퇴

17, 18일 전국 10곳 투표소 통해 사전투표 진행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MBC ‘무한도전’에서 차세대 리더를 선거하는 자리인 ‘선택 2014’에서 하하, 정준하, 박명수가 후보를 사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 무한도전 차세대 리더 선거 '선택 2014' (MBC 제공)

17일, 무한도전 ‘선택 2014’는 서울(2곳), 인천, 대전, 대구, 광주, 울산, 부산, 제주도, 전주, 춘천 등 전국의 10곳의 지정 투표장소를 통해 사전투표를 시작했다. 그러나 현재 투표장엔 하하, 정준하, 박명수 후보의 사퇴에 대한 내용이 함께 공지되어 있다.

▲ "정형돈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힌 하하 (출처 하하 트위터)

이에 앞서 하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형돈 후보를 지지합니다. 의리!”라고 밝혀 후보 사퇴를 알렸다.

현재 '무한도전' 제작진은 "하하와 정준하, 박명수 후보가 사퇴했다. 이 후보들에게 투표할 경우 무효표가 된다"고 밝혔다.

한편, 무한도전 ‘선택 2014’ 후보 단일화 과정과 최종TV토론은 17일 오후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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