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영화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가 오는 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개봉에 앞서 영화 ‘엑스맨’의 ‘뮤턴트(엑스맨 세계에서 초능력을 가진 돌연변이)’들과 원작 ‘엑스맨’의 뮤턴트들을 비교 분석해봤다.
- 울버린
본명 제임스 하울렛(James Howlett), 통칭 로건(Logan). 동물적인 신체 감각과 빠른 회복력, 늙지 않는 육체, 아다만티움 골격과 손톱이 특징인 뮤턴트.
울버린은 총에 맞아도 죽지 않고 바로 회복되며, 마블 세계관에서 가장 강한 물질 중 하나인 ‘아다만티움’으로 이루어진 골격은 ‘엑스맨3:최후의 성전’에서 피닉스로 각성한 진의 공격에도 버티는 엄청난 내구력이 특징이다.
손에서 튀어나오는 손톱 또한 ‘아다만티움’으로 이루어져 거의 모든 물체를 잘라낼 수 있다.
- '프로페서X' 찰스 자비에
본명 찰스 프랜시스 자비에, 일명 ‘프로페서 X'. 엑스맨의 설립자이자 지도자.
세상에서 가장 강한 뮤턴트 중 하나로 엄청난 텔레파시 능력을 소유해, 인간의 마음을 읽고, 조종하거나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또한 그는 천재 과학자로 유전학과 돌연변이 분야의 선구자이기도 하다.
- 매그니토
본명, 막스 아이젠하르트. 하지만 본명보다 ‘에릭 매그너스 런쉐어’라는 가명을 사용한다. 일명 ‘매그니토’
본래 찰스 자비에와 친한 친구였으나, 뮤턴트와 인간의 관계에 대한 견채 차이로 갈라서게 된다. 인간을 배제하려는 뮤턴트들의 리더로 ‘자력(磁力)’을 사용할 수 있다. 아주 극소량의 철분이나 거대한 철골구조로 된 다리도 이동시키거나 조종할 수 있으며, 그 능력은 찰스 자비에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강한 뮤턴트 중 하나라 할 만큼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