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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한다경 기자
  • 뷰티
  • 입력 2011.07.20 15:21

김민희, 글로벌 뷰티 브랜드 '슈에무라의 새로운 뮤즈' 선정

트렌디한 스타일로 20대-30대 여심 사로잡아..

 
글로벌 뷰티 브랜드 슈에무라가 한국을 대표하는 패셔니스타이자 꾸준히 진화하는 여배우 김민희를 새로운 뮤즈로 발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슈에무라는 평소 트렌디하면서도 다양한 모습으로 무한히 변신하며, 20대~30대 여성의 패션과 뷰티의 스타일 롤 모델인 김민희를 새 모델로 발탁함으로써 고객층을 넓히고 다채로운 메이크업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민희는 올 8월부터 기존 모델인 배우 최강희와 함께 슈에무라를 대표하는 얼굴로 활동하게 된다.

슈에무라의 브랜드 매니저 이윤진 상무는 “김민희씨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트렌드세터로서의 이미지와 다양한 변신의 무한한 가능성이 슈에무라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아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김민희씨의 패션 스타일과 메이크업 따라잡기는 늘 핫한 이슈로 회자되며 20대~30대 여성들의 스타일 워너비로 자리매김한 그녀인 만큼, 앞으로 슈에무라의 더욱 다채로운 매력을 고객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민희는 8월호 패션잡지에 유혹적인 ‘디바’의 다양한 매력을 뽐내는 메이크업 화보를 공개하며 슈에무라 모델로써의 첫 활동을 시작한다. 김민희는 이번 메이크업 화보에서 순백의 레이스 의상에 그린과 골드 아이, 핫핑크 립으로 포인트를 준 ‘못된 핑크’ 룩, 딥한 네이비 스모키에 눈물 머금은 듯한 실버 아이라이너, 시크한 베이지 립을 연출한 ‘디바 베이지’ 룩, 풍부한 로즈 브론즈 아이에 순진한 핑크 립으로 표현한 ‘착한 핑크’ 룩을 통해 다양한 메이크업 룩에 따라 전혀 다른 사람처럼 변신하는 그녀만의 팔색조같은 매력을 선보였다.

한편, 김민희는 올 하반기 개봉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화차’에서 모든 사건과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주인공의 약혼녀 ‘선영’으로 등장, 기존에 보여주었던 김민희와 또 다른 새로운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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