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배우 윤세아가 영화 '그랜드 파더' 출연을 최종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윤세아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데일리뉴스와의 통화에서 “윤세아가 영화 '그랜드 파더'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했고 현재 최종 조율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그랜드 파더'는 월남참전 용사 출신인 기광(박근형 분)이 손녀딸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린 영화로, 윤세아는 극 중 박근형을 돕는 조력자로 아들에 대한 상처를 가지고 있는 여형사 역을 제안받았다.
윤세아가 '그랜드 파더' 출연을 확정짓는다면 데뷔 후 처음으로 여형사 캐릭터에 도전하게 된다.
한편, 윤세아는 MBC ‘구가의 서’, SBS ‘신사의 품격’, ‘내 사랑 나비부인’ 등의 드라마와 MBC ‘우리 결혼했어요’ 등 예능 프로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