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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4.05.15 09:52

온주완, KBS 드라마 스페셜 '부정주차' 출연

'칼과 꽃' PD와의 인연으로 출연 결정, 18일 방송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최근 영화 '인간중독'에 출연한 온주완이 'KBS 드라마 스페셜'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온주완은 오는 18일 방송되는 KBS 드라마 스페셜 '부정주차'에서 주인공 '노정도' 역으로 출연한다. 이 드라마는 지난해 '칼과 꽃'의 공동 연출을 맡은 박진석 PD의 단막극 데뷔작으로 온주완은 박 PD와의 인연으로 흔쾌히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주완이 연기하는 '노정도'는 변호사 행세를 하는 월급쟁이 사무장으로 자신의 지정주차 구역에 버젓이 차를 세우는 동네의 패권자이자 상식이 안 통하는 안상식(김상호 분)과 주차 시비에 휘말리기 시작하며 이야기를 이끌어 나간다.

▲ KBS 드라마스페셜 '부정주차'에 출연한 온주완(KBS 제공)

온주완은 "박진석 PD의 작품이라면 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대단한 실력파이기 때문이다"라면서 "'칼과 꽃'을 함께 한 스태프들도 합류했고 배우 김병갑, 김상호, 조재윤도 힘을 보태기 위해 출연했다고 들었다. 실제로 너무나 즐거운 촬영 현장이 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KBS 수목드라마 '칼과 꽃'과 영화 '더 파이브'를 통해 연기 변신을 보여준 온주완은 최근 개봉한 영화 '인간중독'에 이어 단막극 '부정주차'를 통해 새로운 연기를 계속 보여줄 예정이다.

'부정주차'는 오는 18일 밤 11시 55분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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