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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소영 기자
  • 음악
  • 입력 2011.07.20 13:34

015B 장호일이 선택한 ‘섹시 아이콘’ 구지성의 나쁜남자

장호일 전격 프로듀싱, 구지성 가수로서 솔로 데뷔

 
‘섹시 아이콘’ 구지성이 015B의 장호일의 지도를 받아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가수로 전격 데뷔했다.

5년만에 미니앨범 ‘20세기 소년’을 들고 가요계에 컴백한 015B의 장호일은 음반 제작자로 변신했고 그 도전의 첫 번째로 ‘구지성의 나쁜 남자’가 선택되었다.

 
구지성은 지난해 가수 데프콘의 ‘래퍼들이 헤어지는 이유’에서 피쳐링 형식으로 노래를 부른 적은 있었지만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직접 솔로 음반을 발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구지성의 나쁜 남자’ 라는 독특한 제목의 이번 디지털 싱글에서 구지성은 차분하고 감성적인 보컬로 나쁜 남자에게 끌려 상처받는 여자들의 심리를 애절하게 표현했다. 또한 피쳐링을 맡은 케이준의 스타일리쉬한 랩과 잘 어우러져 한번 들으면 귀에 쏙 들어오는 완성도 높은 음반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메이킹 형식으로 제작된 이번 ‘구지성의 나쁜 남자’ 뮤직비디오에서는 프로듀싱을 맡은 장호일과 구지성의 티격태격 달콤했던 녹음실 현장을 엿볼 수 있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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