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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방송
  • 입력 2014.05.14 09:56

강호동 MBC 복귀프로 '별바라기', 목요일 11시 정규프로 확정

최근 방영된 파일럿 중 최초, '무릎팍도사' 굴욕 만회할 지 관심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강호동의 MBC 복귀로 화제를 모은 MBC '별바라기'가 목요일 밤 11시로 정규 편성이 확정됐다.

14일 MBC는 6월 중순부터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별바라기'를 방영한다면서 "강호동이 '무릎팍도사'에 이어 다시 한 번 '목요일의 남자로 돌아왔다"고 발표했다.

▲ 정규 편성이 확정된 MBC '별바라기'(MBC 제공)

지난 1일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된 '별바라기'는 '국내 최초 합동 팬미팅'이라는 컨셉으로 팬들이 직접 스타와의 추억과 에피소드를 전하며 웃음과 감동을 줬다.

MBC 측은 목요일 밤 예능의 부진을 '별바라기'가 씻어줄 것을 기대하는 눈치다. 목요일 밤 11시대는 현재 KBS '해피투게더'와 SBS '자기야-백년손님'이 경쟁 중이고 여기에 JTBC '썰전'이 포진되어 있다.

특히 강호동은 동시간대 방영되는 '해피투게더'의 유재석과 또 한 번 맞대결을 펼치게 되면서 과거 '무릎팍도사'의 굴욕을 만회할 수 있을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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