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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4.05.14 09:18

‘아이언맨(가제)’ 수목 편성 확정, ‘피아노’ ‘신데렐라 언니’ 김규완 작가 대본 집필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드라마 ‘피아노’, ‘신데렐라 언니’의 김규완 작가가 새 수목드라마 편성이 확정된 ‘아이언맨(가제)’에서 대본을 집필한다.

제작사 ㈜iHQ의 드라마 사업본부 sidusHQ는 김규완 작가의 대본 집필 소식을 밝히며 ‘아이언맨’이 KBS 2TV 수목드라마 편성을 확정지었다고 전했다.

▲ 김규완 작가가 참여한 드라마 '출생의 비밀' (SBS 제공)

KBS2 새 수목 드라마 ‘아이언맨’은 아픔투성이인 마음 때문에 몸에 칼이 돋는 한 남자와, 그런 그를 진짜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오지랖 넓은 여자의 러브 스토리를 그리는 작품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 동안 ‘피아노’, ‘출생의 비밀’ 등을 선보여온 김규완 작가의 첫 판타지 도전이라는 사실에 주목되고 있다.

이에 제작사 측은 “김규완 작가님의 신작 프로젝트인 ‘아이언맨’이 최근 KBS2 수목 드라마 편성을 확정 받았다. 향후 캐스팅 및 작품 준비에 박차를 가해 재미있고 감동적인 드라마로 시청자 여러분들께 찾아 뵐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성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규완 작가는 SBS ‘피아노’로 데뷔한 이래, SBS ‘봄날’, ‘불한당’, MBC ‘Dr.깽’, KBS2 ‘신데렐라 언니’ 등의 작품에 참여했으며, ‘아이언맨’은 KBS 2TV 수목 드라마 ‘조선 총잡이’ 후속으로 오는 9월경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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